사이클롭스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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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후. 후... 짐은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죽음을 이겨내고, 현세에 다시 왕림했노라. 자아, 고개를 조아리도록 해라!
너는... 아아. 그 멍청한 새와 글라시아스에게 이미 들었다, 용살자여. 비록 죽음을 극복하는 동안 힘을 소진해, 성녀가 아닌 어린 모습으로 돌아와 버렸지만... 큭큭, 우리 영혼의 결속은 마치 저주와도 같도다.
자아, 느껴지느냐? 너와 짐 사이에 묶인, 운명의 실이... 후후, 아직도 또렷이 떠오른다. 네녀석때문에 치욕스럽게도 빛의 힘을 각성했었지만, 짐은 신경쓰지 않았다. 최흉의 악룡, 니드호그에게 눈을 잃은 너에게 사안을 주었을 때도 짐은 후회하지않았지.
용살자여, 그 연유를 알겠느냐? 짐은-
...... 그런데, 아까부터 네 뒤에서 짐을 올려다보는 소녀는 무엇이냐. 몹시 신경쓰인다만. ...뭣,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감히 짐의 이름을 참칭하다니! 앞으로 나서거라, 어리석은 자여. 짐이 친히 진조의 위엄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022년 1월 3일 패치로 추가된 바이오로이드. 2022년에 추가되는 최초의 전투원이다.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의 작품 '드래곤 슬레이어'의 주연 중 하나를 수행했던 바이오로이드이며, LRL의 최애캐이자 평소에 따라하고 다니는 진조 본인이다. 스토리 상 페레그리누스가 그녀의 유전자 씨앗을 지켜왔기 때문에 합류 직후 빠르게 복원됐다고. 공개되자마자 정착된 별명은 좌우좌에서 따온 찐우좌나 우좌우, 혹은 진조에서 따온 찐조로 불리고 있다. 철충 중에서도 사이클롭스가 있어서 철충 사이클롭스에 찐우좌 옷 입혀놓고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라고 하기도 한다. 이름이 워낙 긴데다가 두 단어 모두 인명으로 쓰기에는 애매하다보니 풀네임으로 불리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가장 짧고 어감이 괜찮은 찐조로 자주 불린다.
전체적인 외형은 고딕 판타지풍의 복장에 장미로 한쪽 눈을 가리고[1] 자신의 몸보다 큰 투핸더를 든 중2병 넘치는 소녀의 모습이며, LRL의 고딕 드레스 스킨과 여러모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 액티브 스킬의 구성 또한 무기를 사용한 1인 공격과 안대를 벗고 안광을 쓰는 전체공격의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다. 자기소개의 따르면 지금의 모습은 힘을 다해 소녀의 몸이 돼버렸다는 설정으로, 모종의 사유로 어려진 검을 쓰는 흡혈귀 공주라는 요소는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를 떠오르게 한다.
클래스와 무장 이름을 후리가나식으로 쓴 데다 적는 방법과 읽는 방법이 달라 중2병 느낌을 더해준다. 하지만 외양이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마구 쏟아내는 것과 별개로 본인이 배우이고 픽션의 설정인 것은 잘 알고 있다. 다만 자기 생각에 그게 멋있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것. 즉 성격이 진정한 중2병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마냥 철없고 허세만 부리는 캐릭터는 아니고, 등장 직후 스토리를 보면 의외로 상황판단이 빠르고, 자신의 팬이라는 LRL을 무척이나 배려해주는 등 속이 깊은 면모 역시 가지고 있다. 이후 스토리에서도 브륀힐드와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고민을 해결해주려 노력하거나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몸은 어리지만 정신적으로는 성인과 다를 게 없다.
출시하자마자 로비 장식품으로도 추가됐다. 기존 장식품처럼 공식 만화작가 Diyap이 그린 공식 만화에서 가져온것이 아니라 Bulga라는 다른 2차 창작자가 새로 만든 디자인. 공지 Bulga 픽시브
자기 소개에서부터 스스로를 어린 모습이라고 말하고, 실제 외형도 소녀의 모습이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해서인지 가슴터치가 있는 성인 캐릭터로 취급된다. 신체 연령이 14살임에도 가슴 터치가 있는(...) 아르망과 비슷한 케이스인 듯.[2]
3. 작중 행적[편집]
3.1.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사령관에 의해 복원되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3] LRL을 놀래켜줄 심산으로 잠시 대기시킨 뒤 LRL을 데리고 깜짝선물로 보여주려 하는데, 기다리는 걸 못견디고 밖으로 나와 짐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냐며 타박한다. LRL이 네 팬이라고 사령관이 설명하자, 그런 수고라면 용서해주겠다고 한 뒤 LRL을 불러 위광을 받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름을 묻자 LRL이 자신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라고 하는 것을 듣고 표정이 순식간에 험악해져 감히 짐의 이름을 참칭한 것이냐며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낸다.[4] 다행히 사령관이 LRL을 달랜 뒤 그녀의 과거사 이야기를 해주고, 이에 표정이 풀려 너는 스스로 운명을 쟁취한 자이니 진조의 프린세스를 자칭할 자격이 있다고 말한 뒤 잘 버텨주었다며 위로해준다.
이후 다시 만난 페레그리누스를 멍청한 새대가리라고 말하며 투닥거리다가 몸체가 변한 글라시아스를 보고 기겁하고, 의상을 빌릴 수 있겠냐는 부탁을 지금 여기서 벗으라는 말로 오해하여 난리가 나는 등 해프닝을 겪는다. 잠시 뒤 진정하고 다시 얘기를 하다가 밝혀진 사실로, 사실은 본인도 배우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고 한다. 설정에 충실하게 중2병 포스가 넘치지만 세계관과 설정이 멋있어서 거기에 맞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런 뒤 글라시아스와 얘기를 나누면서 그간 있던 일들을 듣고, 다시 한번 용살자를 권속으로 받아들이고 함께하겠다며 정식으로 오르카에 합류한다. 그리고 오르카 합류 후 첫 임무로 LRL과 함께 탐험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자, 같이 가는 것이냐고 물어보나 아쉽게도 그럴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살짝 아쉬워하면서도 문제는 없다며 LRL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설정에 충실하게 연기를 하는 배우 그 자체인 셈.[5]
그 뒤 사이드 스토리인 북극 탐험대의 일원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 알비스가 안드바리에게 걸려 끌려가면서 그 결원을 메우게 된 셈. LRL이 자신이 등장한 이후로는 컨셉 유지를 못하고 부끄러워하는지라 원조의 위엄을 보이면서 LRL이 말한 만금의 재보 앞에 데려다주겠다고 선언한 뒤 안내를 시작한다. 그러나 목적지 도착 후 안으로 들어와서 안쪽에 쌓인 초콜릿 과자를 LRL에게 나눠주던 중, 느닷업이 차단벽이 내려오면서 탐험대가 둘로 갈라져버린다. 꼼짝없이 LRL과 함께 고립된 와중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컨셉을 유지하는 것이 압권.
도착 후 본인도 무서웠는지 다리가 떨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컨셉을 유지하면서 괜찮다고 말한다.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자신에게 전보다 편하게 자신을 공주님이라 부르며 말을 거는 LRL에게 이젠 제법 편해진 것 같다며 웃고, 속세의 호칭은 의미가 없으니 그 안에 의미와 존경심만 담겼다면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몸이 떨리는지 잠시 주저앉고, 걱정하여 다가온 LRL에게 이곳을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계속 약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진정한 힘을 각성한 진조의 프린세스(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앞에 나설 수 있는 LRL)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대의 진명이 무엇이냐고 다시 묻는다. 이에 LRL은 드디어 각성하여 당당하게 원조 앞에서 스스로를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라고 자칭할 수 있게 되었다. 그때 멀리서 엠프리스와 트리아이나를 발견하고, 다가가려던 중 그들이 뭔가 말하는 것을 보고 뒤를 보니 경비 AGS들이 나타나 있었다. 이에 LRL과 함께 아래의 대사를 내뱉으며 전투에 돌입한다.
하늘에는 어둠을, 대지에는 불길을./어둠을 부리는 자여, 파멸의 이름이여!
운명을 구축하는 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명한다./나 바라노니, 종말을 노래하라!
혼돈을 이곳에, 파멸의 멸절의 봉인을 푸노라!
영원한...!/이터널...!
진조의 섬광!/사이클롭스 빔!
그렇게 경비 AGS들을 때려눕힌 뒤[6] 전투 후 피로가 와서 졸려하는 LRL에게 각자에겐 각자의 운명이 있다며 권속들을 믿으라 말하고 안심시키고 덕분에 LRL도 편하게 잠이 든다. 초콜릿과 금괴를 잔뜩 챙긴 뒤 가려는 엠프리스와 트리아이나에게 아직 진조의 비보가 남아있다고 말하는데, 그 비보의 정체는 다름아닌 '드래곤 슬레이어' 한정판 초콜릿과 기념품들. 즉,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처음부터 이 탐험을 자신의 팬인 LRL 한 명을 위해 끝까지 맞춰주고 함께했던 것이었다. 엠프리스는 이를 눈치채고 진짜 공주님이라며 놀리고, 이에 성질이 튀어나올 뻔했으나 트리아이나가 잠든 LRL을 누가 업고 가야지 않겠냐고 화제를 돌리자 자신이 하겠다고 자청한다.
...이 아이가 눈을 떴을 때, 짐이 바로 곁에 있기를 바랄테니까.
1부 후반부에 등장했지만 LRL의 원조(?)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중2병 포스를 선보이며 크나큰 존재감을 어필했다. 그러면서도 용살자의 전우로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다운 전투력과, 단 한명의 팬을 위한 진심어린 위로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따뜻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3.2.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편집]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구조신호를 듣고 조직된 구출대 중 하나로 파견되었다. 이유는 같은 작품의 동료로써 블라인드 프린세스에 대한 정보에 가장 빠삭하기 때문. 비스마르크제가 덴세츠와 달리 현실감각도 뛰어나단걸 보여주듯이 브륀힐드의 츤데레적인 면모를 간파하고 배려해주는 등 꽤나 아량이 넓은 모습도 보여주었다.
다만 이쪽도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성격은 파악하지 못했는지, 이후 그녀의 행보에 질려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결국에는 "네 녀석은 성녀 실격이다!"라고 윽박을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구출대 내부에선 리앤과 함께 이리저리 튈 법한 구출대를 적절하게 조율해주는 역할로 쓰였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블라인드 프린세스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 되었다.
2부에서도 고통받는 상식인 포지션은 여전한데 아이아스는 여전히 고삐가 풀려있고 블라인드 프린세스는 여전히 육체파, 막가파, 마이웨이에 발전소에서 수면가스까지 들이마셔 둘의 행동에 태클을 걸다 심신 양면으로 지치게 된다. 물론 막바지 모리아티를 잡을 때는 전부 회복해서 철충 한가운데로 돌진하는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사이클롭스 빔으로 지원한다.
3부에서는 쉬는 도중에 난데없이 문을 부수고 들어온 블라인드 프린세스 때문에 고통받는다. 그러면서 자신과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사이에 벽은 필요없지 않냐며 당당한 블라인드 프린세스는 덤. 하지만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바이오로이드인 자신들에게 감정은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을 품자 그 의문에 대한 답을 내주기 위해 같이 방주 이곳저곳을 다니게된다. 그러다 술자리에서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주정을 부리는데 멀린은 아직 저게 2단계의 모습이라며 아직 3단계의 모습이 있다고 하자 완폐아스러운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보다 LRL이 나쁜 길에 빠져들까봐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술주정만큼은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고 기겁한다.[8][9]
3.3.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편집]
블라인드 프린세스로 인해 고통받는 모습은 여전했다. 오죽하면 '성녀인 나'에서 호칭이 '성녀실격인 나'로 내려갈 정도. 게다가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바보 같은 영향이 LRL에게까지 미치자 죽일려고 길길이 날뛰었다.[10] 그런데 그 날뛴 이유가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애가 아니게 되면 어떡하냐'는 이유[11] 인 데다가, LRL이 영화를 찍고 싶다는 말에 살살 녹는 모습에 LRL바보라는 별명이 생겼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결국 LRL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늑대 사냥꾼 LRL의 프로듀서를 맡게 되어 총괄 제작에 관여한다. 그야말로 완벽한 LRL바보가 되어서 최소 3편+드라마 시나리오+프리퀄 수준의 시나리오 물을 만들게 되었으나,[12] 철충들 때문에 추가 상영 계획이 없다는 소리를 듣자 팝콘 뜯어 먹던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끌고 유럽의 철충을 박멸하겠다면서 뛰쳐 나간다. 평상시의 2인 만담의 공수가 바뀌는 드문 모습.
3.4. 메인 12지역[편집]
3.5. 외전 스토리[편집]
3.6. 공식만화[편집]
IF? LastOrigin 어느 바이오로이드의 기록 58화 에서 LRL과 함께 등장한다. 드래곤 슬레이어를 바탕으로 삶의 끈을 붙들고 있던 LRL의 회상이 끝난 후, 방주에서 처음으로 LRL과 조우하지만 자신을 사칭한단 점에 제대로 격노하며 LRL을 다그친다. 이에 LRL이 자신의 우상을 더럽혔다는 죄책감에 울자 사령관이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를 진정시키며 LRL의 눈물나는 사연을 설명해주고 나서야 자신이 그녀에게 실례를 했음을 깨닫고 누그러진 모습으로 상냥하게 대한다.
그 모습에 울먹이면서도 낡고 헤진 만화책을 보여주며 드래곤 슬레이어의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덕분에 자신은 지금까지 버티며 살 수 있었다며 자신의 영웅이자 우상이라고 말하는 모습에 여러모로 본인도 울컥했는지 눈물기 어린 모습으로 LRL을 인정해주며 자신의 권속으로 삼아주겠단 말로서 LRL의 인생에 보답을 해준다.
이후에 사이드 스토리에서의 모험으로 지쳐 잠든 LRL의 곁을 지켜주다 그녀가 깨어나자 그녀를 귀여워해주며 자신이 준비한 선물[13] 을 LRL에게 건네준다.
4. 성능[편집]
[1] 기존 안대 착용자인 LRL, 타치와는 다르게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으며, 안대를 고정하는 끈 또한 보이지 않는다.[2] 아르망도 신체연령은 어리지만 정신적으로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와 마찬가지로 어른스럽다는 공통점이 있다.[3] 유전자는 페레그리누스가 보존해두고 있었던 모양이다.[4] 이때 묘사는 눈이 새빨개져 역안이 된다.[5] 실제로 글라시아스는 그 아이는 이미 사령관이 용살자의 환생이 아닌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여 행동하고 있는 것일거라 추측했다.[6] 트리아이나와 엠프리스 말로는 우리 없어도 되었겠다고 할 정도인 것을 보면 역시 설정에 걸맞는 전투력을 타고났음을 알 수 있다.[7] 사실 그럴만도 한게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여러모로 캐릭터 붕괴 수준의 무지막지한 왈가닥이었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블라인드 프린세스 참조.[8] 여담으로 LRL을 걱정하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영락없이 나이 어린 동생이 철없는 동생따라 나쁜 길로 빠져들까봐 걱정하는 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9] 은근히 좌우좌, 드라큐리나로 이어지는 은발, 짜리몽땅 상식캐 개보를 이어가고 있다.좌우좌는 청발이지만... 그게 통하든 통하지 않든 상식 외의 상황에 가열차게 태클을 거는 것은 물론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 이벤트 3부에선 공식 코믹스에서 좌우좌가 선보인 "공포를 느낀 토끼가 어두운 굴속으로 파고들어 두려운 현실로부터 도망치려는 상황"을 충실히 재현했다.[10] 너무 흥분한 모습에 사령관은 살인이라도 나는거 아니냐 묻는데 바이오로이드라 살인은 아니라고 대답하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압권.[11] 사령관은 그에 대해서 'LRL에게 있어서 드래곤 슬레이어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서 몇십 년을 버틸 수 있게 만든 인생 그 자체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격려했다.[12] 단 시퀄은 망하는 비스마르크의 징크스가 있어서 시퀄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봤을 때 이 시리즈물의 패러디인듯.[13] LRL의 3주년 기념 스킨인 '꿈을 이룬 소녀'다.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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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장비: 핏빛 안대 -혈화요란-[편집]
2022년 1월 24일 패치로 추가된 전용장비.
반격OS+전투자극제+개량형 분석회로 라는 파격적인 사양의 장비.
같은 효과의 장비들과 비교해도, 반격OS보다는 위력 +30%, 전투자극제 보다 압도적인 HP회복, 개량형 분석회로 보다는 적중 +5%가 높다.
즉 이 전용 장비 하나가 OS+칩 하나+보조장비를 합친 것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성능도 성능이지만, 상대방을 쓰러뜨려야 전투속행 효과가 쌓이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에게 전투속행을 기본 제공하며, 반격을 통해 킬을 하기 더 좋아졌다.
4.5. 평가[편집]
페레그리누스를 2주만에 밀어내고 새로 왕좌에 오른 거지런의 여왕.[14]
거지런 멤버로서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주력 스킬은 액티브 2 "영원한 진조의 섬광"이다. 9칸에, 그리드 지정으로, 범위 내 적들에게 균일하게 180%라는 양호한 위력으로 피해를 주는 동시에 본 게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받는 피해 감소 효과 감소라는 디버프를 건다. 받는 피해 감소가 음수로 적용되는 경우에는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효과가 나는데, 기존의 "받는 피해 증가"가 "받는 피해 감소"와 서로 곱연산으로 적용됐던 것과는 달리 합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같은 수치의 받는 피해 증가 효과보다 무조건 유리하다. 10레벨 기준으로 1패시브 스택 당 -19%의 받는 피해 감소를 주는데, 이로 인해 표면상 180%의 스킬 위력을 가진 이 스킬은 1패시브 2스택이 보장되는 실제 거지런 상황에서는 최소 248.4%의 위력으로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다. 해제가 아니고 디버프이기 때문에 2라운드 동안 지속되는 것은 덤. 다만 피해 감소 무시는 그냥 피해 감소를 0%로 취급하여 계산하는 것이기에 피해 감소 무효가 없는 딜러와 조합하여 쓰면 좋다.
액티브 1스킬 "마검: 어둠의 서약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를 운용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할 1패시브 "진조의 권능"은 조건에 따라 스스로에게 최대 3종류의 버프를 주는 스킬이다. 각각
- 진조의 권능: 사안 ― 라운드 개시 시 공격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면 치명타 증가
- 진조의 권능: 운명 조작 ― 라운드 개시 시 공격지원도 지정 대상 보호도 받지 않고 있다면 보호 무시 효과 활성화
- 진조의 권능: 불사 ― 적을 처치할 때마다 해제 불가능한 전투 속행 1회 활성화 (최대 3회까지)
2패시브는 자신을 기준으로 X자 범위에 주는 버프. 자잘한 수준의 공격력과 행동력 버프인데,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팀 버프는 이거 하나가 끝이다. 일반적인 지원기에 비해 저평가받는 이유이자, 다른 지원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굴려야 하는 이유. 스토리를 구현하듯 LRL과의 시너지가 있기는 하나, 이 경우 LRL을 S급까지 승급해야 하고 LRL 자신은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에게 전혀 버프를 받지 못한다는 빈틈이 크다.
3패시브는 2액티브의 디버프를 받은 적들에게 자신의 권능처럼 공격지원 및 지정 대상 보호를 해제하고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기능. 하나하나 나쁘지는 않지만 사실상 2액티브에 구속되어있는 셈인데다 2액티브의 디버프는 정작 효과 저항을 뚫지 못하며 타이밍도 라운드 개시 시로 한 박자 느린 등 불안정함은 어쩔 수 없다. 마찬가지로 LRL의 2액티브와 시너지가 있어 적들의 최대 행동 횟수를 줄일 수 있으나, 어차피 적들의 첫 번째 행동을 막지는 못하므로 전략적으로 크게 얻는 건 없다.
9종의 전투원 중 가장 출격 자원을 적게 사용하는 경장형 지원기고, 액티브2가 3x3 전체 광역기에 스킬 모션도 짧아 출시 전부터 차세대 거지런 요원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출시 후 거지런 요원으로 역대급 성능을 보여주며 기존 거지런 요원 중 페레그리누스, 에밀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죄다 거지런 요원에서 퇴출시키는 기염을 선보였다.[15] 레아, 티타니아, 마리, 그리고 알렉산드라 4명 모두 자원합은 물론이요, 부품/영양/전기 각각으로 비교해봐도 시간당 자원을 버는 속도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에게 밀린다. 유일하게 티타니아가 부품벌이에서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를 근소하게 앞서지만 부품은 시간당 100 정도를 더 벌어오는데 비해 영양과 전기를 포함한 총 자원합은 2,500가까이 떨어지는지라(...) 왠만큼 부품이 모자라지 않고서는 무조건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를 돌리는 게 이득이다. 사실 총자원합으로는 페레그리누스조차 상대가 되지 못하지만 이 쪽은 전기를 많이 쓴다는 장점이 있기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와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출시 다음날 번들 패치로 2스킬이 타겟 지정에서 그리드 지정으로 변경되어 3-2ex 대신 3-1ex를 돌 수 있게 되었다! 3-1ex는 딜컷이 여유로워 링크를 주지 않고도 모든 웨이브를 확정 한방 컷을 낼 수 있다.
변화의 성소에서도 착실히 연구되는 중. 딜러와 탱커에 맞춰서 들어가는 게 보통인 지원기인 주제에 역으로 특정한 팀원과 배치를 까다롭게 요구한다는 것과 부실한 팀 버프가 약점으로 지목되나, 피해 최소화나 받는 피해 감소를 파해하며 반격 및 효과저항을 신경쓰지 않고 적들에게 맘 놓고 디버프를 묻힐 수 있는 점, 효과 저항을 무시하는 마이너스 효과 저항 덕분에 기믹성 적들에게도 일반적인 적들처럼 디버프를 묻힐 수 있는 점 등 다채로운 유틸성이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 운용상 주목해야 할 점이라면 링크 보너스에 추가 HP가 없다는 것. 골타리온 XIII세만큼은 아닐지라도 다중 전투속행을 아이덴티티로 하고 있는데다 전투속행 발동시 보너스까지 있는 만큼 다른 능력치로 대체한 듯 하다.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연구에는 그 희귀성도 한 몫 한다. 영원한 겨울의 방주 스토리에서 복원됐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보상은 물론 드랍으로도 나오지 않아 제조로만 구할 수 있기 때문. SS급이라는 고등급에다가 제조 경쟁자가 많은 경장형 지원기라는 위치 때문인지 제조 픽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폭사 인증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1월 17일 패치로 유달리 활용성이 떨어지던 3패시브가 상향 조정되었다. LRL과의 시너지 효과를 제외한 디버프 효과가 2액티브가 적중할 때 1패시브 2스택 이상인 경우로 한 라운드 앞당겨지면서, 실전 상황에서 9칸 범위 전체에 효과 저항을 무시하고 반격/공격지원/지정보호 해제 및 받피증을 줄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이 3패시브의 받피증 덕분에 3-1ex의 스펙 컷이 더 내려갔다(!).
4.6. 육성[편집]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아쿠아랜드 : 파이러츠 프린세스[편집]
2022년 7월 11일에 추가된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수영복 스킨이자 첫스킨이다.
초호화 사양 스킨으로 기본 SD에 보이스 대사, 스킬 모션 모두 바뀌는데 1스킬은 칼을 쓰는 대신 근접해서 포격을 가하면서 반동으로 돌아오고 2스킬은 공중에 포탄을 쏜 뒤 눈빛으로 폭파시켜 전체 데미지를 준다. 또한 이 스킬 모션들이 기존보다 빨라져서 더욱 더 거지런에 적합하게 되었다.
또한 해적처럼 대사가 전부 바뀌는데 재밌는 건 접속시 대사가 Ahoy!라는 점이다.
로비에서는 설정에서 배경을 지울 시 대포와 배경을 안보이게 할 수 있는데 자세는 그대로에 맨발이라 어떤 자세를 연상하게 만든다.
구글판은 일반적인 원피스형 수영복이지만 원스토어판은 비키니형 수영복에 아래부분은 기본 sd스킨의 팬티와 비슷한 형태로 거의 가리는게 없을 정도이다.
5.3. 코드네임 프린세스[편집]
2022년 12월 5일 추가된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두번째 스킨으로 2V가 그린 작품이다.
원작가와 스킨 작가가 다른 스킨들의 경우 2022년 여름 이후 그림체 문제로 괴리감이 상당히 큰 경우가 많았으나 다행히도 이 스킨은 몸이 길쭉 길쭉해지고 몸매가 더 쭉쭉빵빵해진 것을 제외하면 본판과 그림체가 크게 다르지 않아 이질적이지 않다. 비밀요원들이 특촬물에서 흔히 입고 나오는 레오타드와 더불어 검이 건담 시드에 등장하는 대함도 스타일의 빔 펄스 내지는 라이트세이버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구글판은 나름 평범한 검은 레진 재질의 복장이라면 원스토어판은 가슴의 브라부분이 사라져 유륜 노출이 생긴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 대사[편집]
6.3. 스킨 대사[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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